회칙 ‘백주년(Centesimus Annus)’ 반포 25주년


회칙 ‘백주년(Centesimus Annus)’ 반포 25주년

29/04/2016

5월 1일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회칙 ‘백주년(Centesimus Annus)’ 반포 25주년 되는  날이다. 교황은 1991년 5월 1일 교황 레오 13세 회칙 ‘새로운 사태(Rerum Novarum)’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 회칙을 반포하였었다. 그리고 1993년 6월 5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성인은 편지를 통해 ‘교황청 백주년 기념재단(Fondazione Centesimus Annus – Pro Pontifice)’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평신도들에 의하여 운영되는 조직으로 그 주 사무처를 바티칸 시국 내에 두며 다양한 사업과 직업의 영역에서 그리스도교 사회 교리에 대한 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이다.

‘교황청 백주년 기념재단’은 각종 학술대회와 모임 등을 개최하여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로 경제와 사회 분야에 전문가들과 가톨릭 교리에 정통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복음화의 또 다른 형태인 교회의 사회 교리를 전하는데 노력한다.

올해 2016년 5월 12일에서 14일에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권고에 따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상업적 시도”란 주제로 교황청 새 시노드 홀에서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centesimusannus.org e www.capp-usa.org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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