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시리아 테러 공격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있었던 5월 25일의 일반 알현에서 5월 23일 월요일에 시리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희생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저는 모든 이들이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성모님의 전구를 함께 청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영원한 안식과 가족들의 위안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죽음과 파괴에 물들어 있는 마음이 회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교황은 광장에 모인 순례객들에게 기도를 요청한 뒤 함께 성모송을 바쳤다.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어 지난 6년간의 내전 동안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서부 항구도시 타르투스와 자발레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 공격으로 인해 16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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