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수화 인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5월 25일 수요일 오전에 있었던 주간 일반알현을 시작하며 수화로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 손을 들어 손바닥이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돌려, 플로렌스에서 온 청각장애 순례객들에게 수화로 환영인사를 한 것이다.  광장에 참석한 순례객들 중에는 이탈리아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들도 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알현을 마치며 병약한 이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황축일을 맞아 병자들이 고통의 순간을 신앙으로 맞설 수 있도록 성인의 전구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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