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의 전문을 통해 일본의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7월 26일 일본의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위치한 쓰구이야마유리엔 장애인 시설에 정신질환 증세가 있는 우에마쓰 사토시가 흉기를 들고 침입하여 시설의 장애인들 중 19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이하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롤린 추기경 명의로 보낸 전문

경애하올 오카다 다케오 베드로 대주교

도쿄 대교구장

장애인 시설인 쓰구이야마유리엔이 공격을 받아 숨진 이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비극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 대한 애도와 더불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이 어려운 이 시기에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신 교황께서는 일본에 화해와 평화의 축복이 내리도록 강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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