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 신뢰의 순례를 개최하게 될 베냉 공화국


서아프리카의 베냉 공화국 코토누에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젊은이들의 영적 추구를 돕기 위해 열리게 될 떼제 신뢰의 순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18세에서 30세까지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하느님과 자신 그리고 타인에 대한 신뢰를 심화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모이게 된다.

오전에는 본당이나 개별 교회에서 공동 기도와 나눔을 하고 오후에는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순례의 핵심적인 부분은 환대이기 때문에 외지의 참가자들은 코토누 가정에서 기본적인 조건의 숙식을 제공받으며 그 지역의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   

떼제 공동체는 에큐메니컬 수도생활을 위해 1940년 로제 수사에 의해 프랑스에서 시작된 수도회다. 현재 100명 이상의 카톨릭과 개신교 신앙을 지닌 30개국 출신 수사들이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다.

떼제는 기도와 묵상을 통한 평화와 정의를 카리스마로 한다. 현재 떼제의 원장은 독일 출신 프랑스인 알로이스 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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