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희년 조직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28일 월요일 바티칸에서 자비의 특별희년을 조직하고 봉사한 종교기관과 정부기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피시첼라 대주교와 직원들 및 이탈리아의 경찰과 치안 담당관들도 함께 자리하였다.

교황은 자비의 희년에 대한 자신의 결정은 주님께서 세상의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위해 기쁨이 되어 주시고 신앙을 되새길 수 있게 해 주셨다는 단순한 영감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에서 자비의 성문을 연 것은 모두의 삶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해 보기를 원했기 때문이며 그 경험이 우리의 일상에서 열매를 맺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양식으로 변화되기를 희망하였다.

희년을 마치는 11월 20일까지 자비의 희년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탈리아 정부의 협조와 라지오 지방정부 및 경찰 관계자들, 스위스 근위대와 바티칸 경찰, 교황청의 모든 관련 인사들이 로마를 찾은 수백만의 순례객들이 좋은 경험을 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것을 치하하였으며 새복음화촉진평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희년을 진정한 은총의 순간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전했다. 그들의 노력이 주님께서 주실 자비의 체험으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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