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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간을 통한 만남의 문화 창조

자료사진 이라크 난민들이 추위를 피해 열기로 몸을 녹이고 있다. 사진 마누 브라보  - AP

자료사진 이라크 난민들이 추위를 피해 열기로 몸을 녹이고 있다. 사진 마누 브라보 - AP

30/12/2016 16:46

미국 주교회의는 ‘이민주간’을 준비하고 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지난 50여년 간 지속해 온 이민주간은 2017년 ‘만남의 문화 창조’를 주제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교회는 이 기간을 통해 이민자, 난민, 어린이, 및 인신매매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만남의 문화 창조라는 주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남의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는 언급에서 인용된 것으로 자신이 필요한 것에 대한 시선을 넘어서서 주변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주교회의 홈페이지 www.usccb.org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으로 선출된 후 첫 번째 성령강림대축일 미사 강론을 통해 그리스도교 신앙 안에서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을 게재하였다.

“나에게는 이 말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타인과의 만남. 왜냐구요? 믿음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며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타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주교단은 현대의 문명은 이민자들을 개개인으로 만나기 보다는 타인으로 바라볼 때가 많다면서 이민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려 하지 않고 그들을 바라보며 무슨 의도를 지녔는지 의심스러워한다고 하였다. 이민 주간이 관심과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하느님의 자녀인 이민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30/12/201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