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새로운 순교자들’ 위한 말씀의 전례 거행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4월 22일 20세기와 21세기의 ‘새로운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특별한 말씀의 전례를 거행할 예정이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이 기도는 테베레 강에 있는, 로마의 중심에 위치한 테베레 섬의 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에서 진행된다.
성 에지디오 공동체가 말씀의 전례를 주관하고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성 에지디오 공동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은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00년 희년 이후 이 자리에서 봉헌되는 교황의 기도는 현대의 순교자들에 대한 회고를 담고 있으며, 세상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고통과 부활의 빛으로 특징지어지는 이 시기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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