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브라질 대통령에게 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2017년 브라질 방문은 일정 혼선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며칠 전” 서한을 보냈으나 “내부적인 이유로” 발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해당 서한은 “아파레시다 300주년을 위해 교황의 방문을 초청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서한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말했다.

교황은 해당 서한에서 “안타깝게도 일정이 허락하지 않아 방문 일정을 수립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한 테메르 대통령의 서한이 브라질의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려는 그의 노력을 언급했기 때문에 교황은 해당 측면을 강조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활동을 위해 애써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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