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니코라 추기경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보를 통해 4월 22일 선종한 이탈리아 아틸리오 니코라 추기경 선종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전보에서 교황은, 니코라 추기경이 교회와 이탈리아 시민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삶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특히 라테란 조약에 대한 검토와 교황청 사도좌재산관리처(APSA)과 교황청 금융정보국(AIF) 의장직을 수행해온 법률분야에서의 업적을 기렸다.

교황은, 그를 베로나 교구장으로 임명하고 추기경으로 서임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과 복되신 동정 성모마리아의 전구를 청했다.

80세 니코라 추기경은 콘클라베 선거권은 없었다. 니코라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총 222명이며,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들은 총 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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