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시에라리온 산사태 희생자를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산사태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에게 친밀감을 표했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이 서한에는 교황이 산사태로 희생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지인에게 “주님의 힘과 위로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황은 서한에서 연대와 지원 구조대를 약속했다.

아래는 프리타운대교구장 찰스 에드워드 탐바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 전문: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프리타운 교외에서 발생한 산사태의 끔찍한 결과에 깊이 슬퍼하시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어려운 시기를 지내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십니다. 또한 교황 성하께서는 모든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지인에게 주님의 힘과 위로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바라십니다. 더불어 교황 성하께서는 기도로 함께할 것이며, 재난 피해자에게 필요한 많은 구조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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