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방글라데시 사도적 순방 로고 발표


교황청은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로 떠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적 순방 로고를 8월 28일 공개했다.

교황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버마’라고도 불리는 미얀마를,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다.

미얀마 로고

미얀마 방문의 로고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트’ 형상 안에서 흰색 비둘기를 풀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하트 형상의 왼쪽에는 국기색인 녹색, 노란색, 적색으로 윤곽선이 그려졌다.  미얀마 영토를 묘사한 형상은 교황의 곁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도적 순방의 모토는 하트 형상 윗부분에 보이는 것처럼 ‘사랑과 평화(Love & Peace)’다.

방글라데시 로고

교황의 방글라데시 방문 로고는 비둘기 형상의 색 테이프로 묘사돼 있으며, 방글라데시 국화인 수련 안에서 십자가가 세워져 있다. 로고의 윗부분에 사도적 순방의 모토 ‘조화와 평화(Harmony and Peace)’가 적색으로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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