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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 삼종기도와 일반알현

[일반알현 요약] 2017년 8월 30일: “희망과 기쁨은 그리스도와의 첫 번째 만남을 기억하는 데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 - REUTERS

프란치스코 교황 - REUTERS

31/08/2017 17:04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3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을 통해 그리스도인 희망에 대한 교리교육을 이어나갔다.

아래는 일반알현 요약문: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희망과 기억 간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들었던 복음 말씀에서, 성 요한은 예수님께서 첫 번째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무엇을 찾느냐?”고 물었을 때의 소중한 기억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이는 우리 시대, 우리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리고 건강한 마음이란 삶과 행복을 위한 열망으로 가득찬, 탐구하는 마음임을 알고 계십니다. 첫 번째 제자들에게 있어 이 만남은 예수님과의 관계의 시작일 뿐이며, 그들의 소명을 이끌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부르심은 그들의 마음에 불꽃을 지폈고, 선교사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첫 번째 만남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소명을 발견하는지를 상기시켜줍니다. 우리가 혼인 성소로 불림 받았든, 수도자 성소나 사제 성소로 불림 받았든 상관 없이 우리의 소명은 예수님과의 첫 만남에서 그 기원을 발견합니다. 시련 가운데서도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희망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은 바로 이 첫 번째 불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첫 번째 만남을 회상함으로써 우리 마음속에 타오르는 이 사랑의 불꽃을 소중히 여깁시다. 하느님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희망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쁨의 제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31/08/20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