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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2019년 10월 아마존 지역을 위한 주교 시노드

프란치스코 교황  - AFP

프란치스코 교황 - AFP

17/10/2017 16:35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곳곳의 사목자들과 신자들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몇몇 국가의 주교회의의 “염원”을 받아들이고, 지난 10월 1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시성식 미사 말미에 있었던 삼종기도를 통해 아마존 지역을 위한 특별 주교 시노드가 2019년 10월 로마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교황은 자신의 결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주교 시노드 소집의 주요 목적은 그 지역의 하느님 백성, 특히 진지한 미래에 대한 아무런 전망없이 자주 잊혀지는 원주민들의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 지구를 위해 아주 중요한 허파 역할을 하는 아마존 밀림의 위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면서, 모든 민족들이 우주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그분으로부터 정의와 평화의 여정을 걸을 수 있는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위해 새 성인들이 전구해주시길 바랍니다.”

“범 아마존 교회 네트워크”(Rete ecclesiale panamazzonica. Repam)* 설립과 지구를 돌보는 데에 관한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발표에 이어, 오는 2018년 1월에 예정된 칠레와 페루의 사도적 순방 3개월을 앞두고 교황은 다시 한 번 아마존과 그 지역 민족들을 생각했다.

또한 교황은 오는 10월 17일에 기념하게 될 ‘빈곤 퇴치의 날’도 기억했다. “빈곤은 숙명이 아닙니다. 빈곤에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성인들의 모범에 따라, 많은 형제 자매들의 존엄성을 존중하기 위해서 그 원인들을 재인식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 “범 아마존 교회 네트워크”(Rete ecclesiale panamazzonica. Repam)는 아마존 지역을 공유하고 있는 9개국의 가톨릭 교회가 공동으로 아마존 열대 우림 및 그 안에 살고 있는 원주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립한 기관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브라질 방문과 아마존 지역에 대한 담화를 계기로 만들어진 이 네트워크는 각국 주교회의 뿐 아니라 다양한 평신도 및 수도 단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17/10/201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