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날에 “어머니들”에게 인사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5월 13일 주일,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지내는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교황은 이날 부활 삼종 기도의 말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어머니들에게 바쳐진 날입니다. 어머니들을 위해 한 차례의 박수 갈채를 보냅시다!”

“저는 가정을 돌보는 어머니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든 어머니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하늘에서 우리를 굽어보며 우리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어머니들도 기억합니다.”

교황은 이날 주일이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이라고 덧붙였다.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을 맞아, 우리가 우리 삶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천상의 어머니에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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