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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아 대주교, “매순간 생명을 돌보는 것은 모든 사람의 책임”

교황청 생명학술원 원장 빈첸초 팔리아(Vincenzo Paglia) 대주교 (자료사진) - ANSA

교황청 생명학술원 원장 빈첸초 팔리아(Vincenzo Paglia) 대주교 (자료사진) - ANSA

01/07/2018 15:31

“출생에 대한 평등? 국제적 책임”은 6월 25일 월요일 오후에 열리는 교황청 생명학술원의 제24차 정기총회 주제다. 세계 생명윤리와 설득력 있는 발전을 위한 전망에 대한 토의 뿐 아니라 이 분야에서 교육이 해야 할 역할도 다룬다.

모든 형태의 생명을 돌보기

교황청 생명학술원 원장인 빈첸초 팔리아(Vincenzo Paglia) 대주교는 바티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생명을 말하는 것이 “모든 조건에서의 인간 생명을 탐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제인 ‘출생에 대한 평등? 국제적 책임’은 많은 요소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우리에게 있어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는 (일종의) 길잡이 별로, 오늘날 진정으로 절박하게 나타나는 목표인 인류의 일치에 다다르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미화된 우생학에 대한 경계

(이번 총회에서 주목되는) 많은 초점 가운데 특별히 흥미로운 것은 어머니와 유아의 건강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종종 임신 상태를 유지할지 결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출생 전 태아의 진단기술의 발전상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다. 팔리아 대주교는 이러한 검토에서 무엇보다도 태아를 보호하고 돌보아야 하며, 태아가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등에 대한 주제는 생명의 모든 측면을 배려해야 합니다.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어머니, 어린이, 어린 아이에 대한 보호가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 국제적 생명 윤리는 넓은 의미의 돌봄이라는 걸 다시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교황님께서 말씀하신 미화된 우생학에 대한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교황청 생명학술원의 도전

팔리아 대주교는 다음과 같이 마무리했다. “오늘날 과학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과 인공지능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윤리문화와 (윤리에 관한) 정치 문화는 뒤쳐져 있습니다. 학술원은 새롭게 속도를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테크놀로지와 휴머니즘 사이의 간격을 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01/07/2018 15:31